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에 대해서 분명한 이해없이 진화론을 받아들이고 있다. 진화론을 받아들이고 싶어도 받아들이기 힘들게 만드는 수많은 증거들이 존재함에도 많은 사람들이 분별없이 그것이 진짜라고 믿고 있다. 



▶ 진화론이란?


우선 진화론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진화론은 생명체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수많은 유기화학물질들이 우연히 모두 동시에 만들어졌고, 우연히 모두 정교하게 조립되었고, 유전정보들도 우연히 생겨나서 스스로 번식하는 유기체, 즉 스스로 자기복제를 할 수 있는 단세포 생물이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수억 년에 걸친 무수히 많은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들과 적자생존의 자연선택을 통해 진화가 일어났고, 진화를 통해 생물들은 점점 복잡해졌고, 수많은 생물 종들로 다양화되었다는 것이다. 종들이 다양화 되면서 다른 속들이 생겨났고, 속들이 다양화 되면서 또 다른 과들이 생겨났고, 과들이 다양화되면서 또 다른 목들이 생겨났고, 이런식으로 다양한 강, 문들이 생겨났다고 진화론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종 -> 속 -> 과 -> 목 -> 강 -> 문 -> 계


그림1.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진화계통수


진화론의 핵심은 진화를 통해 어떠한 종에서 다른 종들이 생겨날 수 있고 점차 복잡한 형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연에 모든 것을 기댄 학설이다. 



▶ 연결 고리의 부재


그런데 진화론을 처음 주창한 다윈도 자신의 책 <종의 기원>에서 진화론에 대해 상당한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 바로 생물 형태들 사이에 중간 단계인 전이형태의 화석들이 없다는 사실 때문이다. 다음은 종의 기원에서 다윈이 한 말들이다:


"지금 살아있든 멸종되었든 여러 생물 종들 사이에 무수히 많은 전이형태들이 연속적인 연결고리를 이루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들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


"우리의 유럽 지층에서 생물 종들의 전체 그룹이 갑작스런 방식으로 출현하고 있다는 점"


"오늘날 알려져 있는 것처럼, 실루리아기 지층 아래에는 화석을 함유하는 지층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 (다윈의 시대에는 '실루리아기'와 '캄브리아기'를 같은 지층으로 부르고 있었다.) 


"이전에 지구에 존재했던 다양한 중간단계의 생물들이 진정으로 수없이 있어야만 한다. 그런데 왜 모든 지층들과 모든 층서들에는 그러한 중간 고리들로 넘쳐나지 않는 것일까? 확실히 지질학은 미세하고 점진적인 생물체의 변화 사슬을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리고 아마도 이것은 나의 이론을 반대하는 것으로 주장될 수 있는 가장 분명하고도 가장 근심스러운 장애물일 것이다."


다윈의 우려했던 것과 같이 전이형태 또는 중간 형태의 화석들은 실제로 발견되지 않고 있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지층암석이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쌓였다면, 분명히 진화의 흔적들이 화석에 남아있어야하는데도 도무지 그런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다. 


데이비드 키츠 교수

"고생물학이 진화를 '보는' 수단을 제공한다는 밝은 약속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제시한 것이라고는 일부 진화론자들이 불쾌하게 여기는 난점들뿐인데, 그 중에서 가장 악명 높은 것은 화석기록에 '간격'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진화론은 생물 종들 사이에 중간 형태를 요구하는데, 고생물학은 그것을 제공하지 못한다."


스티븐 제이 굴드 교수

"생물 형태들 사이에 중간 단계인 전이형태의 화석들이 없다는 것은 점진적 진화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끊임없이 괴롭히는 문제였다."


유안 클락슨 교수

"전이형태, 혹은 중간형태는 부재하다. 지질학적 기록은 생물들의 관련성에 대해 어떠한 징후도 없다. (중략) 그러나 화석기록이 알려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새로운 구조의 몸체 형태가 '순간적'으로 등장함을 보여주는 많은 예들이 있다는 것이다."



▶ 진화론의 연대측정법


잠시 진화론자들이 지구의 나이를 어떠한 방법으로 예측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진화론자들은 성경에 적혀있는 대홍수와 같은 사건들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시간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지층이 쌓였을 것으로 계산해서 지질연대표를 만들었다. 지층이 1cm 쌓이면 시간이 10년이 흘렀다는 이런 식이다. 이렇게 계산하다보니 지구의 역사가 수십억년이 되어버렸다. 퇴적암 층들의 배열에 따라 시간을 매기고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의 이름을 붙였다 (그림2). 


그림2. 진화론의 지질학적 연대 도표


그런데 문제는 지구상의 여러 곳에서 화석들이 이러한 순서로 발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곳에서는 고생대에 속하는 생물의 화석들이 너무 앝은 곳에서 발굴되기도 하고, 신생대 생물의 화석이 너무 깊은 곳에서 발굴되기도 한다. 게다가 이런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라 매우 많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적절한 설명을 내놓지 못한다. 



▶ 캄브리아기의 폭발


진화론자들이 가장 당황스러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캄브리아기의 폭발이다. 그림2에서 볼 수 있듯이 캄브리아기는 고생대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시기로, 진화론자들은 이 시기를 약 5억 년 전으로 믿고 있다. 그들의 주장을 따르면 다양하지 않은 초기 형태의 생물들의 화석이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되야 하는데, 실제로는 매우 다른 형태를 가진 생명체들의 화석이 갑작스럽게 많이 발견된다. 또한 매우 단순한 생명체들이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복잡하고도 정교한 생명체들의 화석이 발견된다. 진화론이 만약에 사실이라면 점차적으로 복잡한 생물이 생겨나야한다. 오래된 지층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에서는 더 단순한 생명체들이 발견되어야 하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들이 말하는 저등생물인 삼엽충 같은 것들과 함께 원숭이와 같은 고등생물의 화석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다. 이것은 진화론으로는 도저히 설명될 수 없는 현상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생물들을 처음부터 여러 종류대로 창조했다는 창조론성경의 노아 대홍수 사건의 프레임으로 본다면 이것들이 설명된다. 



▶ 글을 마무리하며..


'저등하다', '고등하다'는 진화론자들이 만들어낸 용어다. 하지만 저등하고 고등한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생물이 각자 나름대로 고귀하다. 모든 생물은 각자 나름의 아름다운 목적을 갖고 창조되었다. 진화론자들은 저등, 고등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냄으로 강한 자들이 약한 자들을 약탈하고 무시하는 것을 타당화시켰다. 그러한 사상을 가진 사람 중에 대표적인 예가 바로 히틀러다. 히틀러는 "삶이란 진화론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자 하는 투쟁의 과정일 뿐"이라고 저서에서 말했고, 그런 사상이 있었기 때문에 세계대전과 유대인 학살과 같은 잔혹한 일을 벌일 수 있었다. 또한 심지어 1945년에 전쟁에서 패했을 때도 더 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것임을 인정하고 패배를 받아들였다. 그가 진화론의 핵심인 적자생존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적자생존, 끝없는 경쟁의 사회에서 우리에게 과연 안식이 있을까? 누군가를 넘어선 기쁨은 몇일 못간다. 더 뛰어난 존재가 있음을 금방 깨닫는다. 그 사람을 뛰어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결국 뛰어넘는다. 그러나 또 더 뛰어난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된다. 사람의 존경과 칭찬을 받긴 하겠지만, 과연 마음에 진정한 평안이 있을 수 있을까? 


나는 노력의 가치를 절대 폄하하는 것이 아니다. 노력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남을 밟고 이겨먹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남을 더 잘 돕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후자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아름답다.


하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고 말씀하신다. 이 글을 쓰는 나를 비롯한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이 진리를 깨닫는 은혜가 있길 소망한다.  




<참고자료>

[1]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6633 

[2] http://blog.naver.com/br8412/20206407943 => 진화계통수 그림 출처

[3] http://blog.naver.com/jy_ben0917/150135335220 => 지질연대표 그림 출처

Posted by 톈진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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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lgurwn33 2018.07.27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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