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 7:54-8:3

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 묵상


모함으로 십자가에 달리셔서 죽으시면서도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라고 기도하신 예수님.

모함으로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한 스데반.


요셉과 모세가 예수님의 삶을 예표했다면, 스데반은 예수님의 삶을 상기시켰다. 물론 요셉, 모세, 스데반이 예수님의 삶을 완벽하게 재현해내지는 못했다. 연약함들도 있었고, 부족한 면들도 있었다. 죄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는 결코 완벽하게 예수님처럼 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일부라도 보여줄 수 있다면 그것보다 영광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 찬양 <소원>의 가사가 생각나는 아침이다.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하네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