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kyvision$

초점 심도(depth of focus)와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

공부/컴퓨터비전, 영상처리
@2017-06-30 20:16:10

안녕하세요. 비스카이비전입니다.^^ 오늘은 초점심도와 피사계심도가 무엇인지 먼저 살펴본 후에, 카메라의 렌즈를 열고 조임에 따라 사진의 피사계심도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점 심도는 영어로 depth of focus라고 부르고, 피사계 심도는 depth of field라고 합니다. 둘 다 사진에서 이미지가 선명하게 보이는 범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즉, 사진에서 초점이 맞아서 선명하다고 간주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초점 심도는 이미지 쪽, 즉 사진기 내에서의 범위고, 피사계 심도는 피사체(사진이 찍히는 물체) 쪽에서의 범위입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파란 타원은 렌즈를 의미합니다. 렌즈를 기준으로 왼쪽은 피사체 쪽이고, 오른쪽은 이미지 쪽입니다. 

 

초점 심도와 피사계 심도를 설명하는 그림, 출처: [3]

 

 

아래 두 사진을 보시면서 피사계심도(depth of field)에 대해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왼쪽 이미지가 오른쪽 이미지보다 피사계심도가 깊습니다(큽니다).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아웃 포커스로 찍은 사진은 피사계심도가 얕은 편이고, 왼쪽 이미지와 같이 팬 포커스로 찍은 사진은 피사계심도가 깊은 편입니다. 아웃포커스로 찍는다는 의미는 렌즈의 조리개를 활짝 열고 하나의 대상에 초점을 맞춰 촬영하므로 배경을 흐릿하게 날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팬포커스로 찍는다는 것은 조리개를 조인 상태로 촬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상 뿐만 아니라 배경 모두 선명하게 촬영됩니다. 

 

따라서 배경이 중요한 상황이라면 팬포커스로 찍는 것이 권장되고, 사람 또는 어떤 특정 대상이 중요한 경우에는 아웃포커스로 찍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을 구경가서 기념사진을 찍는데, 아웃포커스로 자신에 초점을 맞추고 찍는다면 피사의 사탑이 거의 부각되지 않겠죠. 이럴 때는 팬포커스로 찍는 것이 좋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질문과 지적은 환영입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요.^^ 

 

 

<참고 자료>

[1] https://en.m.wikipedia.org/wiki/Depth_of_focus => 위키피디아 depth of focus

[2] http://fantasy297.tistory.com/9 => 피사계심도에 관한 이분 글 읽어볼만함.

[3] http://blog.envision.co.kr/32 => 피사계심도에 관해서는 이분 글도 좋음.

댓글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