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감사>, 불평보다는 감사를

일상/독후감|2020. 8. 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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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8일에 기록한 독후감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힘든 일들이 유독 많았다. 

 

1. 올해 상반기에만 세 차례의 교통사고를 겪었다. 모두 경미한 사고였지만,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다. 인생 첫 교통사고부터 시작해서 연달아 세 번의 교통사고를 겪고 나니 운전을 하기 싫어질 정도였다. 

 

2. 두 딸 모두 고열로 한 차례씩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3. 코로나19로 인해서 중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양가 부모님 댁을 전전하며 지냈다. 연구실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연구를 진행하다보니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런 상황이 전광 목사님이 쓰신 <평생감사>를 손에 집어 들게 만들었던 것 같다. 아주 오래 전에 이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지만, 감사를 잃어버린 내 삶에 다시 감사를 찾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이 책을 읽어나가며, 또 순간 순간 감사 제목들을 써내려가면서 감사를 되찾고 평안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올 상반기에 읽은 책 중에 가장 내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

 

올 상반기 나의 감사 제목들

1. 세 번의 교통사고가 있었지만, 큰 사고들이 아니었음에 감사.

2. 아이들이 고열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게 되어서 감사.

3. 한국에서 양가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감사.

4. 연구실에 가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연구를 이어왔음에 감사.  

5. 감사 일기를 쓰게 하시니 감사. 

6. 중국에 있는 집과 짐을 교회 지인분들께서 대신 정리해주셔서 감사.

7. 아내와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감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수기 14:28)

 

이 성경 구절에 의하면 하나님은 불평하는 사람에게 불평한 대로 행하시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감사한 대로 행하시는 분인 것 같다. 감사하는 삶을 살자. 허구언 날 불평하는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 뿐만 아니라 사람들 보기에도 별로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