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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kyvision.com 소개 및 사용법

bskyvision.com 2021. 1. 24. 01:42

안녕하세요.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것을 즐기는 개발자의 기술 블로그 bskyvision입니다.

 

bskyvision.com 운영 동기

저는 전자공학으로 학사를 하고, 컴퓨터비전 분야로 석사를 한 후 이어서 박사를 하다가 코로나19로 휴학하고, 스포츠 IT 회사를 거쳐 현재는 금융 IT 회사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공부하고 일하면서 습득하게 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가장 큰 동기입니다. 누군가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게 될 때, 비로소 제대로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동기는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 쿠팡파트너스 등을 통해서 광고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쓸 수 있는데, 아무런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지속 가능한 일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광고가 불편하신 분들이 있으실 수 있겠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1. 연구 및 개발 지식 공유

2. 수익 창출 

 

bskyvision.com 사용법

bskyvision은 기본적으로 PC 환경에서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드와 수식이 있는 글들이 많은데, 모바일 환경에서는 가독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검색을 통해 제 글을 보게 되신 분들은 북마크해두셨다가 PC 환경에서 정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글을 읽으신 분들은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블로거는 여러분의 관심을 먹고 삽니다. 시간과 에너지가 허락하는 한 최대한 답변 드리고 있습니다.

 

제 글이 도움 되셨다면, 다른 글도 읽어보세요. 관심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이 글, 저 글 읽어나가시다 보면 뜻밖의 소득을 얻게 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제 블로그 내 검색창에 관심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궁금해하시는 주제를 제가 이미 다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1. PC 환경 이용 권장

2. 적극적인 댓글, 공감

3. 검색 기능 활용

 

제 글과 생각은 계속 수정됩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또 무언가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오히려 제가 모르는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제가 제대로 알고 있다고 스스로 자부했던 것도 그 실체 중 아주 단면일 뿐이라는 점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것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잘못 알고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제 지식에 오해와 편견, 그리고 무지가 가득하다는 사실은 종종 당혹감과 절망감을 줍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새로운 통찰력을 갖게 되었을 때는 기쁨과 희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제가 예전에 쓴 글들을 지금 다시 읽어 보면, 글을 작성할 당시와 지금의 생각이 꽤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깨닫곤 합니다. 그래서 삭제하거나 수정하고 싶은 충동을 많이 느낍니다.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지금 읽어보면 저 스스로도 동의하기 힘든 주장을 거침없이 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무지의 소치라고 할 수 있겠죠. 무식한 자가 용감하다는 말은 정말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미 쓴 글을 더 이상 쉽게 삭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또한 제 삶의 여정 중 한 발자국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삭제도 참 많이 했습니다. 글 숫자를 보면 쓴 글들 중에서 절반은 삭제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우고 나면 아쉽더라고요. 이 또한 제 삶의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예전에 싸이월드를 어떠한 이유로 폐쇄하고 났을 때 느꼈던 그런 후회 섞인 감정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미 싸놓은 "배설물과 같은 글"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현재 지식의 수준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수정한다고 하더라도 또 제 생각과 이해는 계속해서 바뀌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루종일 블로그만 붙들고 있더라도 결코 그 생각의 흐름을 다 반영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블로그 만으로 저희 가족이 먹고 살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가겠지만, 그래도 결코 제 생각의 변화를 따라잡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런 한계를 체감하고 있지만, 저는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글들을 수정해가고 있습니다. 수정하게 되는 순간은 댓글이 남겨져서 글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을 때나, 아니면 저 스스로 자료를 찾다가 잘못된 정보 또는 부족했던 설명들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입니다. 제 글들은 결코 완벽하지도 충분하지도 않습니다. 허점이 너무 많습니다. 작성 시점에는 나름대로 신경써서 쓴 것이지만,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부족한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따라서, 글을 읽다가 의문이 있거나 잘못된 점을 발견하시면 댓글 등의 방법으로 제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으로 제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늘 겸손히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제가 참 교만하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많이 가르쳐주세요. 깊어지고 넓어진 지식과 지혜를 담은 글을 써내려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글은 2023-06-30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