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리타겟팅(image retargeting)이란?

오늘은 이미지 리타겟팅(image retargeting) 기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디지털 이미지는 어떤 카메라로 촬영했는가에 따라, 또 이후에 어떤 처리 과정을 가졌는가에 따라 여러가지의 크기를 갖습니다. 4000 x 3000, 2448 x 1624, 800 x 600, 450 x 800 등등. 

 

또 이러한 디지털 이미지를 보여주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디스플레이도 각기 다른 사이즈와 해상도를 갖고 있습니다. 다른 사이즈의 디지털 이미지를 다른 사이즈의 디스플레이에서 보여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때 리타겟팅 기술이 필요합니다. 

 

 

전통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미지를 리타겟팅했습니다.

1) 이미지 자르기(cropping)

2) 확대 또는 축소(scaling)

3) 화면의 가로 또는 세로에 맞게 한 다음에 나머지 부분은 검은색으로 채워넣기(letterboxing)

 

 

이러한 전통적 방식은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갖습니다. cropping 방식으로 이미지를 리타겟팅하다보면 중요한 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위 그림을 보면 사람이 너무 끝으로 가있고, 또 성도 많이 잘렸습니다. 두번째로 scaling 방식으로 리타겟된 이미지는 실제 비율과 달라서 부자연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성이 너무 날씬해졌죠? letterboxing 방식으로 리타겟하면 원래 이미지의 전체를 보여줄 수는 있지만, 디스플레이의 많은 부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한계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내용 기반의 이미지 리타겟팅 기술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를 content-based image retargeting 또는 content-aware image retargeting이라고 부릅니다. 대표적 content-based image retargeting 알고리즘인 Seam carving이 리타겟팅한 이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1]

 

Seam carving에 의해 리타겟된 이미지는 해당 이미지에서 중요한 피사체들인 사람과 성을 모두 잘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술을 바로 content-based image retargeting이라고 부릅니다.  

 

 

<참고자료>

[1] https://en.wikipedia.org/wiki/Seam_carving, 위키피디아, "seam car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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