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개발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현재 모두 깃과 깃헙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도 최소한 깃과 깃헙의 존재는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깃과 깃헙을 사용해왔다. 1) 내가 깃, 깃헙을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는 컴퓨터비전 관련 오픈소스 코드들을 다운로드 받아서 직접 실행해보기 위함이었다. 신세계였다. '이러한 방식으로 소스 코드를 공유할 수 있구나.' 2) 그 다음에는 개발한 소스코드를 백업하기 위해서 깃헙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외장하드나 클라우드 저장소 등에 코드를 백업하는 것은 너무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깃, 깃헙을 이용하면 훨씬 쉽게 원격 저장소에 소스 코드를 백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3) 또한 직접 개발한 소스코드를 공유하는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