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이슈가 되는 오늘, 이란 사람이 쓴 논문을 peer review하다니

삶/일상|2020. 1. 8. 11:45

이란 사람이 저자인 논문을 peer review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은데, 공교롭게도 그 날이 오늘이네요. 

 

참고로 peer review는 어떤 저널에 제출된 논문원고를 같은 분야 또는 비슷한 연구 분야의 연구자들이 검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검토후 편집자에게 의견을 보냅니다. Accept, Minor Revision, Major Revision, Reject 등으로 말이죠. 몇 명의 연구자들이 한 원고에 대해서 각각 peer review해서 보내기 때문에, 저널의 편집자는 그것을 종합해서 이 원고를 출판을 할 것인지, 아니면 저자들에게 수정할 기회를 줄 것인지, 아니면 출판을 거절할 것인지에 대해서 결정합니다. 바로 출판사에서 원고를 Accept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원고의 수준이 괜찮은 경우에 한해서 저자들에게 Major Revision의 기회를 줍니다. 따라서 Major Revision을 심사결과로 받은 저자들이라면 실망하실 이유 전혀 없습니다. peer reviewer들의 코멘트를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원고를 수정하신다면, 80% 이상의 확률로 Accept를 받을 수 있습니다. 

 

peer reviw에 대한 설명이 조금 길어졌네요. 아무튼 이란과 미국의 상황은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또 그것이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저는 어떤 경우에는 전쟁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확전되지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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