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실적 카드 읽는법(CPC, 페이지 CTR, 페이지 RPM 등)

일상/블로그, 티스토리|2020. 6. 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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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자신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송출하고 있다면, 구글 애드센스 쪽에서부터 실적에 대한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구글 애드센스의 홈 화면에 있는 여러 카드 중에서 실적 카드를 분석하는 법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실적 카드

 

위 그림은 오늘 현재시간(낮 12시)까지의 비스카이비전 블로그에 대한 실적 카드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단어들의 실질적 의미가 무엇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페이지뷰

페이지뷰는 비스카이비전을 하나의 책으로 생각한다면, 오늘 사람들이 비스카이비전의 총 몇 페이지를 읽었냐는 뜻입니다. 이것은 방문자수와는 다른 지표입니다. 한명이 들어와서 여러 페이지를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페이지 RPM (revenue per mile)

페이지 RPM은 페이지뷰가 1000이 되었을 때 발생하는 수익을 의미합니다. 제 블로그의 경우 페이지 RPM이 2달러이므로, 페이지뷰 1000당 2달러의 수익이 예상된다는 뜻입니다. 만약 하루 페이지뷰가 10,000이라면 하루에 20달러 정도 번다는 뜻이죠. 

 

3. 노출수

노출수는 광고가 방문자들에게 노출된 횟수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페이지에 하나 이상의 광고가 붙어있기 때문에 페이지뷰보다 큽니다. 

 

4. 클릭수

클릭수는 광고가 클릭된 횟수를 뜻합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오늘 현재까지 6번의 클릭이 이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CPC (cost per click)

CPC는 광고 하나가 클릭되었을 때 발생하는 수익을 의미합니다. 제 블로그의 경우 광고를 누군가가 클릭했을 때 0.28 달러, 약 340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오늘 현재까지 6번의 클릭이 이뤄졌기 때문에 0.28 x 6 = 1.68 달러의 수익이 발생했네요. 

 

6. 페이지 CTR (click through ratio)

페이지 CTR은 클릭수를 페이지뷰로 나눈 것입니다. 6을 844으로 나눠주면 위에 카드처럼 0.71%가 나옵니다. 페이지 CTR이 크다는 뜻은 페이지를 보면서 광고까지 클릭하는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서 봐야할 지표는 CPC와 페이지 CTR입니다. 기본적으로 광고 하나가 클릭되었을 때 발생하는 수익인 CPC가 높아야 큰 수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페이지 CTR이 큰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일수록 사람들이 클릭을 많이 하기 때문에 수익이 많이 발생하겠죠. 

 

제 블로그에 대해 평가하자면 CPC와 페이지 CTR이 낮은 편입니다. 일단 제가 포스팅하는 내용이 돈과 직결되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광고 단가가 매우 낮습니다. 어떤 광고는 한번 클릭만 해도 3-4달러가 발생한다는데, 제 블로그에 그런 광고가 붙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 또한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바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광고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페이지 CTR이 낮을 수 밖에 없죠. 

 

물론 여러 다른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겠지만, 저는 이 정도로 제 블로그 수익 지표들을 평가해봤습니다. 블로그로 돈을 벌고 싶다면, 단가가 큰 광고가 붙을 만한 키워드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저와 같이 단가가 낮은 광고가 붙을 만한 키워드로 글을 작성하고 있다면, 수익을 내기 위해서 정말 많은 페이지뷰를 이끌어내야만 합니다. "박리다매"의 정신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야하는 것이죠. 그리고 많은 페이지뷰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퀄리티 있는 글과 효과적인 마케팅이 조화를 이뤄야만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