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인한 고난은 수치가 아닌 영광, 행 5:27-42

삶/말씀과 찬양|2018. 1. 12. 12:02

▶ 본문


사도행전 5:27-42

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33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 묵상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고 있는 사도들을 대제사장을 비롯한 종교지도자들은 미워했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죽인 예수님이 자신들이 섬기고 있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도, 인정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도들이 자신들보다 존경을 받고 관심을 받는 것에 시샘이 났던 것 같기도 하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한다면 그들이 기득권으로 있는 유대교는 엄청난 개혁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대제사장과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을 위해 평생을 산 것 같지만, 사실 평생 하나님을 대적하며 산 꼴이다. 죽었을 때 가장 억울할 수도 있을 부류다. "나 평생 교회 다니고, 평생 봉사했는데 천국 못간다고요?" 


하나님은 정말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 목회자라고 해서, 선교사라고 해서, 장로라고 해서 더 알아주시고 그렇지 않다. 중심이 주님을 향해 있는 그 사람을 알아주신다. 평신도라고 해서 낮은 기준을 제시하시지는 않는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하게 살아갈 책임이 있다. '나는 목사도 아닌데 이 정도면 됐지' 이런 것은 안 통한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 3:16, 17)


사도들은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채찍을 맞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서 고난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에 기뻐했다.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을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정해준 증거이라고 여겼다. 그리고 핍박 속에서도 계속해서 예수님을 전했다.


나에게는 복음으로 인한 핍박이 있는가? 나는 너무 몸을 사리고 있지는 않는가? 복음으로 인한 핍박이 되려 나에게 기쁨이 되는가? 


복음으로 인한 핍박이 있으려면, 우선 복음을 전하는 삶이 있어야 한다. 복음 전도에 너무나 게을러진 나의 모습.. 

주님 긍휼히 여겨 주시고, 구령의 열정을 회복시켜 주소서. 

댓글()

중국정부장학금, 천진대 석사 및 박사 신청 방법

삶/여행|2018. 1. 11. 18:47

저는 지금 천진대에서 영상처리를 전공으로 석사 과정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계속해서 박사도 하려고 합니다. 중국으로 유학을 올 때 가장 좋은 것은 중국정부장학금 또는 공자학원장학금을 신청해서 오는 것입니다. 학비와 기숙사비를 지원해줄 뿐만 아니라, 매달 적지 않은 생활비도 지원해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석사에 이어 박사도 중국정부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신청 기간이라 이제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혹시나 필요한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신청에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 남겨주시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천진대 뿐만 아니라 중국 내의 다른 대학교도 중국정부장학금으로 신청하는 경우 자격요건이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다른 학교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도 참고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신청 방법 


천진대학교 석박사 신청 방법 공지 사이트(중문): 

http://www.tju.edu.cn/sie/jxj/zgzfjxj/201711/t20171117_301081.html


위 사이트에 있는 내용들을 번역해서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1. 신청기간

1) 2017년 11월 20일부터 2018년 3월 10일까지.

2) 신청 자료들이 2018년 3월 10일전까지 학교에 도착해야함.


2. 신청자격

1) 중국인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2) 신체 건강.

3) 석사 지원 가능 연령: 35세이하

4) 박사 지원 가능 연령: 40세이하


3. 장학금에 포함된 것들

1) 학비, 기숙사비 무료

2) 생활비 지급 (석사: 매월 3000위안, 박사: 매월 3500위안)

3) 종합의료보험 제공


4. 장학금 지원 기한

1) 석사: 2년반~3년. (중국어 연수 1년 포함시 3년반~4년) 

2) 박사: 4년. (중국어 연수 1년 포함시 5년)


5. 제출해야할 자료(모두 2부씩 제출, 일반적으로 원본 및 사본)

1) 중국정부장학금신청표

- www.csc.edu.cn/laihua에 로그인해서, 신청에 관련된 정보를 기입한다. 영어나 중국어로. 그리고 신청서를 제출한 후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프린트해서 사진을 붙인다.  

- 천진대를 지원하는 경우 Program categoryType B로, Agency number10056으로 기입하면 된다. 이것은 학교마다 다르니 꼭 해당 학교 사이트를 확인하시길!  


2) 공증받은 학력증명서

- 졸업했다면 졸업증명서를, 아직 재학중이라면 졸업예정증명서를, 취업해서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재직증명서를 제출한다. 영어나 중국어로 공증된 것이어야 함. 


3) 성적표

- 영어나 중국어로 공증된 성적표를 제출.


4) 연구계획

- 800자 이상, 영어나 중국어로 작성. 


5) 추천서

- 석사 신청시: 교수 또는 부교수 2명의 추천서.

- 박사 신청시: 교수 2명의 추천서.


6) 여권사본

- 여권 유효기간이 최소한 예상 졸업일자 이후여야 여러가지 불편을 막을 수 있습니다. (뭐 합격했을 때의 이야기지만요.^^) 


7) 외국인신체검사표

- 영어로 써야함. 복사본을 제출하고 원본은 가지고 있어야함. 


8) 천진대학의 어떤 교수가 외국인유학생 받을 의향이 있는지에 관한 문서

-입학하려는 학교의 교수님께 이메일 등의 방식으로 연락을 드려서 본인의 지도교수가 되어주실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일종의 수락을 받는 것.


9) 언어능력증명서

- 중국어로 수업 듣는 과정 선택시: 이공계는 HSK 4급 180점 이상. 문과전공은 HSK 5급 180점 이상.

- HSK 점수가 안되면 우선 중국에 와서 1년 언어 연수하는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이 또한 장학금이 지급된다.

- 영어로 수업 듣는 과정 선택시: 토플 550점 이상 또는 신토플인터넷시험 75점 이상 또는 IELTS 6점이상.


10) 영상소개

- 5분정도 중국어 또는 영어로 자신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서 제출. USB에 담아서 제출.


11) 예술 전공의 경우 본인의 작품 2점 제출.

 


석사 신청할 때와 달라진 것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하나 하나 준비해야죠...ㅎㅎ 중국에서 석사를 한 후 신청을 준비하려니 한결 쉽게 느껴지네요. 예전에 한국에서 인터넷 보면서 신청할 때는 조금 막막했었거든요.ㅜㅜ 


암튼 도움이 필요하시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
  1. 2018.10.24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8.11.10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9.03.21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최현진 2019.03.21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비밀댓글로 글을 남겼는데요 비밀댓글로 달리는건 어떻게 확인가능한가요ㅠㅠ?

    • BlogIcon bskyvision 심교훈 2019.03.22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부장학금신청표와 함께 위에 열거한 서류들을 천진대학교로 보내시면 되요^^" 라고 답변했었습니다..ㅎㅎ 이 비밀댓글 기능이 좀 이상하네요ㅜㅜ

      암튼 정부장학생을 신청할 때 천진대를 선택하셔서 정부장학금신청서를 작성하셔야 해요. 그리고 나머지 자료들과 함께 천진대 국제교육학원 사무실로 보내셔야합니다.

    • 최현진 2019.03.25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 BlogIcon bskyvision 심교훈 2019.03.25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결과 있으시길 !^^

mean subtraction and contrast normalization (MSCN)의 이해

mean subtraction and contrast normalization (MSCN)은 Difference of Gaussian (DoG), Laplacian of Gaussian (LoG), Gradient Magnitude (GM)와 같은 이미지 전처리 방식 중에 하나이다. 눈에 보이는 것과 우리 뇌에서 이미지를 처리할 때는 분명 다를 것이기 때문에 영상처리를 위해서는 이러한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DoG, LoG, GM과 같은 전처리들은 이미지의 엣지 부분을 도드라지게 하는 방법들이다. 이때 시각적으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부분들은 약화된다. MSCN도 역시 이미지의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부분들을 제거하면서, 중요한 부분을 비선형적인 방식으로 남겨준다. 


좀더 심화된 이해를 위해 MSCN에 대한 논문들을 읽어보았다. 아래는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들을 옮겨 적은 것이다. 



나는 도대체 왜 이미지에 전처리과정으로 MSCN을 시행하고, 어떤 생리학적 근거로 시행하는 것이며, 어떤 효과를 주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위의 논문들을 읽어가며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아래와 같다.  


대부분의 2D 이미지에서 각 픽셀의 값은 이웃하고 있는 픽셀들과 크게 상관성을 갖는다. 즉, 각 픽셀의 값은 이웃 픽셀값과 비슷하거나 종속적이다. 따라서 이미지 내에 불필요하게 중복되는 정보가 꽤 많다. 우리의 눈은 시공간적으로 중복되는 정보는 뇌로 보내지 않는다. 만약 다 보내면 뇌에서 처리해야할 양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필요한 중복(redundancy)를 제거해주기 위한 과정이 필요하다. 그것을 모방한 것이 바로 MSCN이다. 일단 각 픽셀에서 주변 픽셀들(자신을 포함)의 평균값을 빼준다. 그리고나서 주변 픽셀들의 표준편차값으로 나눠준다. 이러한 방식으로 각 픽셀값들은 뇌에서 처리하게 좋게 표준화된다. 흥미롭게도 이 과정을 거치면 특별한 규칙이 없었던 이미지의 히스토그램이 가우시안 형태로 변화된다. MSCN은 생리학적 현상을 잘 모델링하고 연산에 있어서도 간단하기 때문에, 많은 이미지 처리 분야에서 이미지의 전처리를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 MSCN 코드 분석


MSCN 코드 

function [MSCN_img]= MSCN(img)

    

    window = fspecial('gaussian',7,7/6); 

    window = window/sum(sum(window));

    

    mu = filter2(window, img, 'same');

    mu_sq = mu.*mu;

    

    sigma = sqrt(abs(filter2(window, img.*img, 'same') - mu_sq));

    imgMinusMu = (img-mu);

    MSCN_img =imgMinusMu./(sigma +1);

    

end


코드 분석:

1. 먼저 가우시안 커널(필터 사이즈 7x7, 표준편차 7/6)을 만든다. 

2. 그 커널과 이미지를 컨볼루션한다. 그렇게 함으로 각 픽셀마다 지역 평균값을 찾아낸다. 엄밀히 말하면 가중평균. 

3. 그리고 각 픽셀마다 지역 표준편차값을 찾아낸다. 

4. 픽셀마다 (픽셀 밝기값 - 픽셀 지역 평균)/픽셀 지역 표준편차로 표준화를 해준다. 

끝! 



▶ MSCN 코드 실행 결과


총 4장의 이미지에 대해서 MSCN을 실행한 결과 이미지들과 그들의 히스토그램을 그림1-4에서 확인하자. 


그림1. local mean subtraction and divisive normalization 전 후 이미지와 그에 상응하는 히스토그램들.


그림2. local mean subtraction and divisive normalization 전 후 이미지와 그에 상응하는 히스토그램들.


그림3. local mean subtraction and divisive normalization 전 후 이미지와 그에 상응하는 히스토그램들.


처리 전 이미지의 히스토그램을 보면 이미지의 내용에 따라 각양각색인데, 처리 후에는 모두 가우시안 분포를 따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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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을 전하라, 행 5:12-26

삶/말씀과 찬양|2018. 1. 11. 11:52

본문


사도행전 5:12-26

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아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17 대제사장들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 묵상


복음을 전하는 것은 생명을 전하는 일이다. 나에게 복음이 그러했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그러했고, 또 예수님을 믿게 될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러하다. 복음을 알고 모르고,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고는 정말 천지차이다. 복음을 모를 때 나의 삶과 알고 난 후의 나의 삶이 동쪽과 서쪽이 멀듯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죄성으로 인해 여전히 고집피우고 잘 변하지 않는 것도 많지만,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내 의지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주셨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5:17)


사실 안 믿는 친구들이나 후배들, 때로는 선배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답답할 때가 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그들이 고민하고 있는 삶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위로해줄 수도 있고, 나름대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해줄 수도 있고, 공감하며 잘 들어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진정 줄 수 있는 답은 동문서답일지 몰라도 예수님을 믿으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모든 문제의 해결자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 믿으라고 권하면, 주저한다. 문제는 해결하고 싶어 하는데 믿지 않는다. 정말 난처하다. 답을 알려주는데, 듣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복음은 생명이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들이면 복음이 삶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준다. 우리의 인생을 보는 관점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완전히 바꾼다. 이전에 문제였다고 생각했던 것이 전혀 문제가 아니게 되고,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문제에 대한 해답도 복음 안에 있다. 


적용 포인트로 복음을 좀 더 알기 위해 큐티로 성경 일독을 해보자. 몇년 걸리더라도 꾸준히 해보자. 그냥 통독도 유익하지만 큐티의 방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깊이 묵상하면서 일독을 한다면 훨씬 더 이해가 깊어질 것 같다. 또한 안 믿는 친구들의 마음이 열리도록 지속적으로 중보하자. 그리고 기회가 되는대로 복음을 전하자.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찬양인 <생명의 주님>의 가사를 적고 오늘의 QT를 마무리하겠다. 


주님의 음성에 세상의 만물이 눈을 뜨네

새숨을 내쉬며 온전히 새로워지네

생명의 온기가 온몸에 가득히 스며드네

숨쉬는 모든 것 빛되신 주께 나아가네


그 앞에 나아와 어둠을 벗어버리리 

주님의 사랑 나의 삶을 숨쉬게 하네

그 앞에 나아와 어둠을 벗어버리리

주님의 사랑 나의 삶을 숨쉬게 하네

생명의 주 찬양해


주님의 음성에 세상의 만물이 눈을 뜨네

새숨을 내쉬며 온전히 새로워지네

기적의 멜로디 흠없는 맘으로 고치시네

사랑의 치료자 주앞에 찬양드리네


그 앞에 나아와 어둠을 벗어버리리

주님의 사랑 나의 삶을 숨쉬게 하네

그 앞에 나아와 어둠을 벗어버리리

주님의 사랑 나의 삶을 숨쉬게 하네

생명의 주 찬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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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위선을 미워하신다, 행 4:32-5:11

삶/말씀과 찬양|2018. 1. 10. 11:05

▶ 본문


사도행전 4:32-5:11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나가리라 하니

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 묵상


많은 초대 교인들이 은혜를 받고 자신의 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다. 여기에는 어떠한 강제성도 없었다. 그저 자신들이 받은 은혜에 감사해서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자신의 밭과 집을 팔아서 가난한 자들을 돕고 스스로 가난해지는 것을 선택했던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누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던 것 같다. 그 모습을 보고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자신의 땅을 팔아 헌금한다. 팔아서 얻은 돈의 일부만 헌금했으면서 전부를 바친 것처럼 가장한다. 사실 이들은 헌금을 하지 않을 자유도 있었고, 땅을 팔아 받은 돈의 일부만 헌금할 자유도 있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엄청난 헌신을 한 것처럼 남들과 하나님을 속인다. 그들의 헌금은 자신들이 칭송받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이러한 위선자를 하나님은 싫어하신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 바리새인들을 미워하셨던 이유도 마찬가지다. 실제로는 하나님을 제대로 안 믿는데 잘 믿는 척하는 것, 겉은 거룩해보이지만 속은 썩어 있는 것.


주님, 저에게도 이러한 위선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저를 긍휼히 여겨 주세요. 저의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주님께 진실되게 나아가게 하소서. 이웃들에게 정직하게 하소서.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게 하시고, 나의 실상보다 더 칭찬 받는 것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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