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와 로아와 함께 오대도에 갔다. 날씨가 간만에 미세먼지 없이 좋았다. 다음 이곳에 올때 쯤이면 로아가 아마도 걸어다니겠지?
내가 찍었지만 좀 잘 찍었다. 메뉴판에 써도 될듯.ㅋㅋ
커피 맛은 천진내 카페 중 최고다. 내 입맛 기준. 분위기도 아담하니 좋다. 혼자 책 읽으러 방문하기 참 좋다. 결혼 전엔 혼자 와서 그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저녁은 오대도 스타벅스 옆 태국 음식점에서 해결했다. 팟타이와 새우볶음밥을 먹었는데 괜찮았다. 천진에서 먹어본 태국 음식점 중엔 젤 괜찮은 것 같다. 비교 대상이 많지 않지만.
내가 천진에서 가장 좋아하는 momo's cafe에 갔다. 오대도 민원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천진오고 이 카페를 발견했을 때 얼마나 기뻤던지. 나만의 아지트를 찾은 기분이었다. 작년에 몇번 갔을 때 갈때마다 문이 닫겨 있기에 문을 닫은지 않았는데 아니었다. 다행이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아마 그때 휴식기였던 것 같다고 한다. 일년중 한달 정도는 영업을 쉬는 듯하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라고 한다.
내가 찍었지만 좀 잘 찍었다. 메뉴판에 써도 될듯.ㅋㅋ
커피 맛은 천진내 카페 중 최고다. 내 입맛 기준. 분위기도 아담하니 좋다. 혼자 책 읽으러 방문하기 참 좋다. 결혼 전엔 혼자 와서 그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저녁은 오대도 스타벅스 옆 태국 음식점에서 해결했다. 팟타이와 새우볶음밥을 먹었는데 괜찮았다. 천진에서 먹어본 태국 음식점 중엔 젤 괜찮은 것 같다. 비교 대상이 많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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