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4일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독후감
대학교 1학년때 C언어를 C+ 받고 나서 '나는 씨언어랑은 친해지기 어렵겠다'하며 자포자기하고 있었을 때 만나게 되었던 책이다. 다른 많은 전공서적들은 "이게 어려워? 왜 몰라? 알아서 잘 따라와!"하는 느낌이 많은데, 이 책의 저자는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게 아주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공부하면서 '대박~!'을 외쳤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진심으로 저자를 존경하게 되었다. 이 책과 함께 공부하면서 나도 모르게 어느덧 4~5시간씩 시간이 훌쩍 지나간 때도 많았다.
이제 나에게 있어서 C언어는 이상한 외계어가 아니다(필자가 엄청 잘한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컴퓨터와 소통하는 즐거운 언어가 되었다. 아마 처음 C언어를 배우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Visual Studio가 없는 분들은 Dev C++을 다운받아서 이용해도 좋습니다. 가벼운 무료 툴인데 C언어를 배울 때는 괜찮은 컴파일러입니다. 인터넷에서 정식으로 무료 다운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괜히 어둠의 경로를 이용하지 마시고(비싸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ㅠㅠ), 당당하게 사용하는 기쁨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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